신인 걸그룹 영파씨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최근에 뜨기 시작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들 잘 기억하시면 회사, 학교, 자녀들하고 사담 나누실때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 영파씨

5인조 걸그룹으로 최근에 새 앨범을 내고 주목받기 시작한 걸그룹입니다. XXL가 요새 미는 곡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힙합 코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나 이런 그룹이 떠오르는 올드스쿨 힙합을 하고 있는데 K팝스타일과 딱 붙으면서 굉장히 신선한 그룹입니다.
 

 

 

 

2. 아일릿

 

 
 
뉴진스 계열의 걸그룹으로  그룹이름은 I will의 줄임말과 it를 한 단어로 줄였습니다. "나는 ~~를 이뤄내겠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이브가 모기업이고 빌리프랩이라는  한 기획사에서 만든 그룹으로 같은 모회사를 둔 뉴진스와 비슷해서 구분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음악은 쉽고, 친숙하고,  과하지 않으며, 아크로바틱의 격렬한 댄스가 빠진 이지 리스닝을 하는 그런 팀 중에 하나입니다. 3월에 데뷔했습니다.

 
 

3. 베이비몬스터

 

 

 
YG엔터인먼트의 신인그룹으로 멤버가 7명으로 보컬실력이 좋은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YG그룹에서 멤버가 이렇게 많은 적이 처음이고, 태국 멤버가 2명이나 됩니다.  
워낙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2NE1등 성공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기대되는 그룹입니다.
 
걸그룹들의 외모들이 서로 너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서로 베끼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를 외부적인 것에서 찾아보면 예전에는 한국 안에서 난 이렇게 달라 이렇게 달라했는데 글로벌 K팝이 되면서 해외시장이 좋아하는 것들을 답습하려다 보니 미국에서 요즘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것들을 하려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4. 키스 오브 라이프

 

 

 
4인조 걸그룹으로 대표곡은 "미다스 터치"라는 노래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생명의 키스로 삶을 주는 그런 의미이고, 걸 크러쉬 댄스 그룹으로 블랙핑크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왼쪽에 있는 가수는 벨은 실제 작곡가로 르세라핌의 곡을 작곡하기도 했었고 작곡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수 심신 씨의 딸이라고 합니다. 싱어송라이터를 지망하는 가수였는데. 기획사에서 많이 꼬셨다고 합니다.  두 번째 멤버 나띠 태국멤버로 요새 제일 화제라고 합니다. 춤을 잘 추는데 약간 제2의 블랙핑크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쥴리는 재미교포이고 하늘은 순수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5. 글로벌 멤버가 많은 이유?  

 
 

K팝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다 보니 이미 글로벌 팬덤이 구축이 된 상태입니다. 글로벌 멤버이어야만 하는 구조가 된 것이죠. 한국의 K팝 산업의 역량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한국 신인들이 데뷔한 후에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매우 짧아졌습니다. 걸그룹 아일릿의 경우 데뷔곡으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첫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6. 유독 태국 멤버가 많은 이유는?

 

 유독 태국 멤버가 많은 이유는 태국이 우리나라의 아이돌 연습생 시스템들을 빨리 배워갔습니다. 인종적으로도 호환이 잘 되기도 하고 그 나라에서 길러내고 있는 지망생들이 워낙 많습니다. 
거기서 기초가 된 지망생들이 한국인 메이저리그로 뛰어들어오고 있고, 한국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이쪽에 K팝 지망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치며

 

한국의 K팝 산업이 그룹을 론칭한 후 히트를 시키는 방법,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 등을 기획사들이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팬들이 음반을 많이 사줘서 음반 판매량으로 올라가 알려지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불어서 숏폼, 틱톡등 콘텐츠로 바이럴이 되면서, 이런 것들을 통해 그 그룹에 대한 홍보가 굉장히 빠른 속도록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먼저 상승폭을 거두어 이게 음원시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예전의 전통적인 방법은 방송국에 나오고 외국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가장 유명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거기서 홍보를 하면 그다음 주에 올라가는데 이제는 공개됨과 동시에 그런 영상들이 바이럴이 되기 시작하면서 이런 전 과정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싸이클로 빌보드에 순식간에 진입하는 그룹들을 내는 나라가 비영어권에서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굉장한 생태계를 만들어진 것입니다. 
 

*위 내용은 유튜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김영대/음악 평론가의 평론 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